" 대표님, 요즘 이 시술 정말 잘나가요.
광고 반응도 좋고, 예약도 계속 잡히는데.....
근데........ 수익이 안 남아요..😨"
병원마케팅을 하다 보면 이 질문 정말 자주 듣습니다
겉으로 보기엔 "잘 되는 병원" 같지만, 막상 정산을 들여보면 수익이 남지 않는 구조인 경우가 많습니다
그럴때 저희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건 단, 세 가지입니다
1. 단가 구조 : 유입은 많은데 수익은 적다?
예약이 많다는 건 분명 좋은 신호입니다
하지만 그 예약이 낮은 단가, 낮은 재방문율로 이어지는 시술이라면 이야기가 달리 지게 됩니다
예를 들어서, 하루에 10명의 저가 시술 환자를 받는 것보다,
고가 리프팅 환자 1명이 더 큰 매출을 만들 수 있습니다
단순하게 '예약 수' 가 아니라, 객단가 X 전환율 X 재방문율 구조를 봐야
비로소 실제 수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
2. 상담 구조 : 대화는 하는데, 전환이 안된다?
병원마케팅으로 환자는 꾸준하게 유입되는데 정작 고가 시술 전환이 안되는 병원이 많습니다
상담 단계에서 환자의 관심이 '뚝' 끊기는 것이죠.
이런 경우, 대게 광고 - 콘텐츠 - 상담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
병원마케팅을 잘 되고 있지만, '상담 흐름'이 설계되지 않은 상태인 겁니다
고가 시술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컨텐츠와 상담을 연결하는 흐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
3. 내부 피로도 구조 : 수익은 적고 에너지만 소모된다
예약은 많은데 운영 효율은 떨어지고 피로만 쌓이는 병원이 있습니다
직원들은 쉬지 못하고, 원장님도 체력적으로 지쳐버리는 상황...
이 상태에서 마케팅을 더 강화해 유입을 늘린다면,
수익이 아니라, 번아웃만 남게 됩니다 🔥
시술은 많지만 회전이 안되는 구조, 소모만 크고 효율은 낮은 구조라면
무엇보다 내부 시스템 안정화와 회전 구조 개선이 먼저입니다
마무리 하면요,
예약이 많다 → 잘 되는 병원이라는 공식은 통하지 않습니다
중요한 건,
얼마나 많이 오는가? 가 아니라
무엇으로 남고 있는가?입니다
수익이 나는 구조인가?
전환과 상담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가?
내부 소스는 지속 가능한가?
이 세 가지가 설계되어야 비로소 진짜 잘 되는 병원이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