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력 시술 시장에서 "필러 시술 = 필러 병원"으로 각인되었다면
그다음은 단순히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매출 구조를 장기적으로 설계하는 단계입니다
많은 병원이 여기서 '광고만 더한다'는 단순한 선택을 합니다
하지만 브랜딩 이후에는 광고보다 "같은 고객 안에서의 확장"이 훨씬 효율적입니다
① 연관 시술로 파생하여 '제2의 매출'만들기
하나의 브랜드 시술로만 매출을 유지하려 하면,
계절, 트렌드, 시장의 변화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
따라서 메인 시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관 시술을 개발하고
이를 패키지화하여 새로운 매출원을 만들어야 합니다
② 안정적인 신규 매출이 들어온다면 '기존 매출 늘리기'
브랜딩 된 시술을 통하여 꾸준한 신규 환자가 확보되었다면
다음 단계는 기존 고객 1인당 평균 매출을 올리는 것입니다.
- 업셀링 : 현재 받고 있는 시술에 고급 옵션을 추가
- 크로스셀링 : 다른 시술이나 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제안
<실행 포인트>
상담 시, 시술 후 유지관리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소개
"효과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"라는 가치를 강조
후기/사례를 활용해 '이 관리까지 병행했더니 효과가 배가 됐다'는 메시지 전달
③ 기존 매출이 늘었다면 "VIP 고객" 타겟팅 병원브랜딩
마지막 단계는 누적 방문, 구매액 기준 상위 고객군을 대상으로 하는 VIP 전략 병원브랜딩 입니다
- VIP 관리 프로그램 : 맞춤 시술 설계, 프라이빗 케어
- 프리미엄 서비스 : 전용 상담실, 예약 우선권, 개인별 피부, 체형 데이터관리
- 고단가, 장기 프로그램 : 6개월 ~ 1년 관리 패키지
VIP 마케팅의 핵심은 "관계의 깊이"입니다.
신뢰가 이미 쌓인 고객에게만 적용해야 가격 저항 없이 장기 매출로 이어집니다.
매출확장, 왜 이 순서가 중요한가?
1. 브랜드 없는 확장 = 단발성 매출
→ 신뢰 기반이 없으면 새로운 시술도 금방 잊힙니다.
2. 브랜딩이 잡힌 후 확장 = 같은 고객 안에서 효율 극대화
→ 신규 유입보다 전환 비용이 훨씬 낮습니다.
3. VIP 타깃은 마지막 단계
→ 브랜드와 안정 매출이 갖춰진 후에만 프리미엄 전략이 통합니다.
원장님, 지금 우리 병원은 어느 단계에 있나요?